제 목 : 상실에서 회복으로
본 문 : 욘 2 : 1-10
원수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요나는 니느웨로 가지 않고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마침 순풍이 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가는 데 잘 되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평가가 진정한 평가입니다. 중간에 잘 되는 것은 잘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마지막에 잘 되어야 잘 되는 것입니다. 결론이 결론입니다. 풍랑이 일어났습니다. 선장은 죄인이 이 배에 있기에 풍랑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믿게 되었습니다. 제비를 뽑았습니다. 요나가 뽑혔습니다. 바다로 던졌습니다. 고래가 요나를 삼켰습니다. 3일 3야 고래 뱃속에 있었습니다. 죽지 않았습니다. 튀어 나왔습니다. 요나는 니느웨를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니느웨 사람들이 모두 죄를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 왔습니다.
이것이 요나서 이야기입니다. 요나는 세가지를 상실하였었습니다. 그래서 고래 뱃속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상실하였다면 상실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실하였으면 상실에 대한 댓가가 주어집니다. 요나는 무엇을 상실하였기에 고래 뱃속에 들어 가게 된 것 일가요? 첫쩨로 방향 상실. 요나는 방향을 상실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주신 방향은 니느웨였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그 방향을 상실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스로 갔습니다. 현대인의 가장 큰 비극은 방향을 상실하였습니다. 여러분이 가야할 방향은 어디입니까? 그런데 그 방향으로 가고 있나요? 혹시 가야할 방향을 상실하지 않으셨는가요? 둘째로 의욕 상실. 요나는 의욕을 상실하였습니다. 의욕을 상실한 요나는 배밑창에 가서 자고 있었습니다. 의욕을 상실한 사람의 특징은 시간 낭비입니다. 자는 것입니다. 의욕을 상실한 사람은 누워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요나는 자고 있었습니다. 그 때 풍랑이 일어났습니다. 요나는 의욕을 상실하였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순교자가 많은 나라가 일본입니다. 기독교인이 가장 적은 나라도 일본입니다. 에도 막부 시대에 수 만명이 순교하였습니다. 그 때 기독교인들을 죽이기 위하여 <후미에>라는 살인 방법이 있었습니다. 세째로 주인 상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요나는 주인을 상실하였습니다. 어거스틴이 말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하셨기에 하나님 안에서만이 참 안식을 누릴 수 있나이다.> 하나님을 상실한 사람은 방황하게 됩니다. 요나는 하나님을 상실하였습니다. 주인을 상실하고 배 밑에 숨었습니다. 물고기가 물을 잃어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같이 요나는 세 가지를 상실하였습니다. 1. 방향 상실 2. 의욕 상실 3. 주인 상실. 그러나 요나는 회복하였습니다. 고래 뱃속에서 나와서 니느웨를 회개시켰습니다. 성경에서 가장 놀라운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왕부터 짐승까지 모두 회개하였습니다. 한 나라가 다 구원받았습니다. 성공적인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요나는 모든 것을 회복하였습니다. 요나는 어떻게 모든 것을 회복하였을 가요?
1. 고난이 방법이었습니다. 요나는 고래 뱃속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받은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1-3) 고난의 조건이 사람을 약하게 만들기보다는 오히려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고난은 회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요나도 고난 속에서 하나님 앞에 강하게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2. 기도가 방법이었습니다. 요나는 고래뱃속에서 기도하였습니다. 요나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삽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7) 아직 응답이 오지 아니 하였으나 응답을 주신 줄로 믿고 기도하였습니다. 요나는 고래 속에서 기도하였습니다. 기도가 방법이었습니다.
3. 다시 바라보는 것이 방법이었습니다. 요나는 절망스러운 상
황에서도 다시 성전을 바라 보았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결코 절망하지 말고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오늘 회복의 역사, 다시 바라
보는 은혜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4. 맡기는 것이 방법이었습니다. 요나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구원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나이다>(9)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맡기려고 하여서 맡긴 것이 아닙 고통은 끝이 아닙니다. 다른 일을 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예수님은 회복입니다. 오늘 이 예배를 통하여 상실이 회복으로 바꾸어지는 은혜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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