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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 감사
임부성 2017-03-11 추천 0 댓글 0 조회 201

 

제 목 : 모든 일에 감사

 

본 문 : 살전 : 5 : 18.

 

임금님의 감사

 

옛날 어느 나라 임금님이 아주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기뻐서 이 음식을 만든 사람에게 큰상을 내리기로 마음을 먹고, 이 음식을 만든 요리사를 불러오게 했습니다. 임금님이 요리사에게 말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만든 너에게 내 큰상을 내리겠노라."그 요리사는 펄쩍 뛰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아니요, 그 상은 제가 받아서는 안 됩니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게 좋은 재료를 갔다 준 상인에게 주어야 마땅합니다." 그래서 상인이 임금님 앞에 섰습니다. 상인도 말합니다. "아니요, 그 상은 제가 받을 상이 아닙니다. 그 상은 그토록 좋은 채소를 가꾸고 거둔 농부들이 받아야 합니다." 농부도 임금 앞에 나왔습니다. "아니요, 제가 뭐 한 게 있나요. 저는 단지 심고 거두기만 했을 뿐, 이 채소가 자라도록 햇빛과 비를 주신 하나님이 다 하셨는걸요?" 그 말은 들은 임금님은 그 자리에서 내려와 하나님께 무릎을 꿇었답니다. 하찮은 인간이 하나님께 상을 내릴 수 있나요? 그래서 임금은 하나님께 대신 "감사"를 올렸습니다. !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먹고 입고 쓰고 생활 할 수 있게 해 주신 것은 인간의 노력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때문인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게 감사한다는 것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오늘 말씀에 보니까 모든 일에 감사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 감사할까요? , 나를 있게 하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에게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생명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임금의 마음속에는 감사함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나에게 이런 맛있는 음식을 준 사람에게 감사하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감사하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어떤 마음이 있기에 감사함이 나오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내가 아니라 당신이"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잘나서 이일이 이루어 진 것이 아닙니다. 아닙니다. 저는 아무 것도 한 일이 없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잘 되었습니다. 이만한 것도 참 다행입니다. 아니요, 감사 해 야죠... 하나님이 돌봐 주셔서.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의 마음에는 다른 사람의 은혜를 잊지 않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리사는 장사꾼의 고마움을, 장사꾼은 농부의 열심을 농부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속 그렇다면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 걸까요?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나 때문에"라는 마음이 자리 잡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잘해서, 모든 일이 잘 됐어. 나 아니면 누가 이걸 할까?. 나 때문에 이 정도라도 됐지. 이 정도만 된 것은 다 내가 잘해서야." ,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모든 잘 된 일의 원인을 자기에게로 돌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임금이 "내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은 다 내가 요리사를 잘 뽑은 덕분이야."라고 말했다면 누구에게 감사할 마음이 있었을 까요? 요리사가, 요리가 맛있는 것은 재료보다 요리 솜씨 때문이야 라고 말했다면, 장사꾼이, 또 농부가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에게 감사했을까요? 아니 예요. 감사하지 못했을 거예요. 감사는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인데, 마음속에는 다른 사람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 예요.

  ■ 감사하는 사람은,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사실, "겸손"이 들어가 있는 것이 예요. 잘 된 일이 있을 때 그 탓을 다른 사람에게 돌릴 줄 알아요. 또 나쁜 일이 있을 때, 그 탓을 자기에게로 돌리는 것이 예요..하지만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교만"이 들어가 있어요. 잘된 일은 자기가 잘해서, 안 되는 일은 다른 사람이 못해서...라고 말하는 사람이죠.

하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서 너희는 모든 일에 감사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바로 "겸손"한 사람이 되라는 하나님의 말씀 이예요.겸손한 사람이 되어 너를 낳아 준 부모님께 감사하라.. 겸손한 사람이 되어 너를 가르쳐 주는 선생님께 감사하라... 겸손한 사람이 되어 너의 죄를 용서해 주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께 감사하라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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