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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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임부성 2016-10-07 추천 0 댓글 0 조회 197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한 평생 정신없이 바쁘게 살았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

, 무엇이 이로운지 해로운지, 하나님이 계신지 안 계신지 생각할 겨

를 없이 살았습니다. 그저 돈버는 데에만 정신을 썼습니다. 무작정 바쁘게 일에 쫓겨 다니며 살았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천국 문 앞에는 베드로가 지키고 서있었습니다. 오른손에 생명책을

들고 이었습니다.

그가 천국에 들어가려고 하니까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당신 이름은 이 생명책에 없습니다.>

그리고 못 들어가게 막았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내가 세상에서 얼마나 바쁘게 살았는지 압니까? 당신이 그것을 몰라

서 그렇지 내 이름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베드로가 대답하였습니다. <나도 바빠서 당신의 이름을 생명책에 기

록하지 못했소.> 이제 쓸 데 없는 데 바빴던 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살

아가야 할 계절입니다. 다시 살면 회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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