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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
김금미 2019-04-14 추천 1 댓글 2 조회 606

나의 애마 모닝! 80k로 달리면 40분후 송월교회 도착 한다. 오늘 성찬식 있는 날 이다. 다른 날 보다 조금 일찍 준비. 출발 한다. 사순절 넷째 주일 이다. 어제 성찬기에 깔아야할 예쁜 종이 준비 하였다 1부 예배가 9시라서 다른 날 보다 일찍 출발 하였다. 조금 일찍 준비하고 집을 나서니 신호가 길을 막히지 않게 인도 한다. 성찬식 있는 날이기도 하지만 고등부 우리 반 전준서란 아이가 엄마랑 세례 받는 날이다. 준서는 두 달전 교회 나온 아이다. 교회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예배 섬김 최고. 피아노도 잘 친다. 준서가 가장 행복한 때는 피아노 칠 때와 축구 할 때 라고 말한다. 준서의 꿈은 파일럿이다. 준서는 뭐든 열정적으로 하는 것. 가정에서 장점은 맡은 일 열심히 하고 순종하고 예의가 바른 아이라고 스스로 자신을 당당히 소개한다. 囊中之錐 毛遂自薦 (낭중지추 모수자천) 주머니속의 송곳이 스스로 나오는 것처럼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 표현 한다. 적극적으로 무슨 일이든 참여하고 성실하게 겸손하게 바른 모습으로 모든 일에 솔선 수범 하고 있다고 “나는 나를 사랑 합니다”에 적었다. 그 아이가 오늘 세례를 받았다.

어제 늦은 시간이지만 축하해 주려고 예쁜 화분 준비 하였다. 공기 정화 해주는 산세베리아과 “하니“ 이름도 예쁘다. 11시 예배 참여 세례 받는 준서가 날 감동 시킨다. 준비하느라 어제부터 여기 저기 뛰어 다녔다. 예배 후 권사님들과 성찬기 까지 마무리 하고 나니 아픈 허리로 인해 다리가 져려 온다. 편한 신발로 갈아 신고 오후 예배와 성가 연습까지 마치니 많이 피곤하다. 오후 예배 마치고 나오는데 하지순 목사님 ”수고했다는 한 마디“ 피곤 싹 가신다. 인정 받음 아닌 섬김의 하루 4월 14일의 주일이다. 주철 목사님의 말씀도”겸손의 왕“ ”주님의 십자가“ 은혜다. 일찍 나와 성찬을 준비하는 장로님들의 모습. 성찬 빵 준비한 박춘자권사님. 성찬후 성찬기 손질. 마무리 하는 사랑하는 사모님과 권사님들 모습. 하나님의 섬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 들이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도 함께 더불어 하면 거뜬이 오늘 처럼 해 낸다. 우린 할 수 있기에 말씀으로 은혜 받고 그 받은 은혜로 실천에 옮기면서 나아간다. 오늘 봉사의 시간 섬김의 시간들은 하나님의 섬김으로 적어 본다. 오늘의 맛있는 점심 식사 준비한 손길을 축복으로~~오늘 성찬과 세례로 새롭게 다짐해 본다. 우린 무엇을 위해 교회와 섬김과 이웃과 함께 나아가야하는지 주님의 십자가 깊이 고민해 본다. 오늘 주일 하나님의 날에 모든 수고한 손길에 하나님의 축복 하심 있기를 소망해 본다. 오늘 송월의 성도님들 파이팅!!!

김금미권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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